본문 바로가기

건강

척추관 협착증이 보내는 가장 위험한 신호는?



오늘은 허리디스크 못지않게 많이 발생하는 척추관 협착증은 흔한 척추지환으로


50-60대 이상의 환자들이 많지만, 최근에는 20-4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발생하고 잇습니다.


허리디스크도 심각한 문제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오랜 시간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지각할 수 잇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꾸즌히 운동을 했던 사람들도 서서히 체력이 떨어지고 다리와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척추관 협착증으로 연결지어 생각하기라 어렵다는 것입니다.


어느새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은 심해져 잇게 되는데요.


오늘은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잘 보고 따라와요^^



뇌에서 시작해 목뼈, 등뼈를 지나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의 통로를


척추관이라 부르는데,이 척추관이 좁아지는 증상을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얘기합니다.


근력이 약화디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특별한 부상이나 사고 없어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입니다.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 났지만 요즘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소에 주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척추관이 좁아지면 그 안으로 통과하는 척추 신경에도 압박을 주어 둔탁한 통증이나 


저림증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매우 천천히 발생하므로 이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런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이는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가


퇴행성으로 변화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수분함량이 낮아지며 디스크의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척추뼈 간격이 높아지게 되며,


주위에는 작은 뻣조각들이 자라나며 주변 인대의 탄력까지 잃게 되고 두꺼워지면서 척추관


속의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신경이 부으면서 증세가 점점 악화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허리 디스크는 물론 척추관 협착증도 허리가 아프기 때문에


이 둘을 잘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초기 증상은 무거운 통증을 느끼거나 저린 느낌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방치하면 저린 증상은 심해지고 통증도 더욱 강해져 걷는


것조차 힘들어집니다.결국에는 척추 신경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신경에 손상이 오고 이는 마비 증상으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누워있을 때는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주로 걸을 때 다리 전체가 아프거나,


허리를 뒤로 젖혀도 통증을 느낌니다. 또한 잠을 잘때나 잠자리에서 일어난 직후에


증세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발바닥까지 시리고 아프다면 증세가 매우 심각한 상태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척추관 협착증은 어느 순간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허리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척추관 협착증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술까지


필요하지 않게 되는데요. 대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운동 처방 등의 치료로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약50% 정도는 수술하지 않고도 증상의 호전을 가져오게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완화된다고 해서 좁아진 척추관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이 언제나 있어 생활 속으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 허리를 제대로 펼 수 없거나, 걷는데 많이 불편한 정도라면 수술이 불가피합니다.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감기들 조심하시고 빙판길에 넘어지는 일 없도록 하세요 ^^